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 산하 2세 위원회인 적극적참여위원회(디렉터 백도현)는 청소년 여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코로나 경로회관을 방문, 2006년 선거 참여 캠페인과 유권자 등록 그리고 한국의 미국 비자 면제국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유권자센터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8명의 신규유권자를 확보했으며 52명으로부터 비자 면제국 지정을 위한 서명을 받았다. 이로써 유권자 센터는 올 들어 총 235명의 신규유권자를 확보했으며 총 1,270명으로부터 비자 면제국 지정을 위한 서명을 받았다.
유권자센터 백도현 프로그램 디렉터는 “유권자 센터가 매주 실시하고 있는 선거 캠페인을 통해 한인들로부터 받은 유권자 등록용지는 오는 8월17일 선관위를 방문,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올 해의 뉴욕 주 예비선거 참여를 위한 신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8월18일(우체국 소인이 찍히거나 직접전달)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백도현 디렉터를 비롯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앤드류 정, 이재현, 애나 부(베트남출신 학생)그리고 자원봉사 학생 김수진 양 등이 참가했다.
한편 유권자 센터는 지난 2004년 대통령 선거와 2005년 선거에서 불편을 당한 한인유권자들의 불평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선거당시 유권자 등록을 했는데 투표를 할 수 없었던 경우와 계속해서 투표를 했음에도 당일 투표를 할 수 없었던 뉴욕시 거주 유권자들은 유권자 센터로 신고 할 수 있다. 유권자 센터는 이번 불평신고를 통해 지난 선거에서 종이로 된 선거용지로 투표 한 유권자들의 투표가 제대로 진행되었는지를 확인한다.
불평 신고 서류는 유권자 센터 웹사이트(www.koreanvoter.com)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유권자 센터로 보내면 된다. Fax: 718-961-4603
주소: 40-11 149 pl. Flushing NY 1135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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