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산하의 2세 위원회인 적극적참여위원회(Pro-Active Constituency Committee/디렉터 백도현)가 23일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에서 2006 선거참여 캠페인과 유권자 등록, 한국의 미국비자 면제국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 선거 자원봉사자 모집 등 정치력 신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유권자센터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19명의 신규 유권자를 확보했으며 166명으로부터 한국의 미국비자면제국 지정을 위한 서명을 받았다. 이로써 유권자 센터는 올 들어 23일까지 총 254명의 신규유권자를 확보했으며 총 1,436명으로부터 한국의 미국비자 면제국 지정을 위한 서명을 받았다. 유권자센터는 올 여름기간 동안 한국의 미국비자 면제국 지정을 위한 1만 명 서명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유권자센터 백도현 프로그램 디렉터는 “유권자 센터가 매주 실시하고 있는 선거 캠페인을 통해 한인들로부터 받은 유권자 등록용지는 오는 8월17일 선관위를 방문,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올 해의 뉴욕 주 예비선거 참여를 위한 신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8월18일(우체국 소인이 찍히거나 직접전달)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권자센터 김동찬 사무총장과 백도현 프로그램 디렉터, 앤드류 최, 아론 리 위원을 비롯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자 앤드류 정, 김수진, 이재현. 노채원, 애나 부(베트남출신 학생)씨 등이 참가했다.
한편 유권자 센터는 지난 2004년 대통령 선거와 2005년 선거에서 불편을 당한 한인유권자들의 불평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선거당시 유권자 등록을 했는데 투표를 할 수 없었던 경우와 계속해서 투표를 했음에도 당일 투표를 할 수 없었던 뉴욕시 거주 유권자들은 유권자 센터로 신고 할 수 있다.
유권자 센터는 이번 불평신고를 통해 지난 선거에서 종이로 된 선거용지로 투표 한 유권자들의 투표가 제대로 진행되었는지를 확인한다.
불평 신고 서류는 유권자 센터 웹사이트(www.koreanvoter.com)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유권자 센터로 보내면 된다. Fax: 718-961-4603 주소: 40-11 149 pl. Flushing NY 11354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