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일자리 증가율이 둔화됐다. 주고용개발국에 따르면 6월 OC 일자리 증가율은 0.8%로 2005년 동기 2.3%에 비해서는 크게 떨어졌다. 실업률도 5월 3.2%에서 6월 3.7%로 올랐지만 1년 전 예상치인 4%보다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6월은 일반적으로 학교의 일자리가 줄고, 대학 졸업생들이 구직시장에 뛰어들어 실업률이 올라간다.
채프만 유니버시티 개리 앤더슨 경제연구센터 이스마엘 아디비 국장은 “올해 OC의 일자리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 지역 경제학자들의 전망한 다소 과장됐다”며 올해 OC 일자리 증가율은 1.4~1.7%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OC에서 일자리 증가율이 둔화된 것은 2002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부문별로 4,400개, 레저 및 숙박산업 1,900개가 증가했으며, 건설업 1.8%,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 서비스직은 2.8% 증가했다.
캘리포니아주 전체적으로는 지난 1년간 일자리 증가율 평균이 1.6%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5월 5.4%에서 6월 4.9%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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