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착공

브레아시에 유노칼 석유회사 연구소가 입주해 있던 부지에 1,350채의 주택단지와 11만스퀘어피트의 소매점, 식당, 사무실이 들어선다.
셰브론은 2005년 유노칼을 인수하면서 이 부동산을 획득했고, 주택 중 250유닛은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로 인근 버치힐스 골프코스를 따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르면 내년 시작된다. 개발계획에는 55세 이상의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실버타운이 포함됐다.
임피리얼 하이웨이와 발렌시아 애비뉴에 인접한 유노칼 부지는 총 120에이커 규모로, 10년 전 연구소가 문을 닫으면서 비었으며, 1년 전에는 주요 건물들을 철거했다.
셰브론사는 ‘라플로레스타’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의 최종 승인을 브레아시로부터 기다리고 있다.
이번 개발 계획에는 어바인 소재 스탠다드 퍼시픽 코퍼레이션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다.
라플로레스타 개발에는 16에이커 규모의 주상 복합단지와 4스타급 호텔이 포함된 빌리지 센터 개발계획도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