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 소아과 앨러지·천식 클리닉(과장 한원희)이 주최하는 ‘제 1차 아시안 아동 천식 무료 일일캠프’가 오는 28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플러싱 병원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일일 캠프에서는 천식과 앨러지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상담을 비롯해 치료법,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실시된다.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자료도 제공된다.
참가 대상은 5~15세사이의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앨러지, 천식에 대한 자가 치료 교육과 인식의 변화, 치료를 위한 재정지원 컨설팅, 천식환자 격려, 일반의사에 대한 교육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편, 플러싱 병원 앨러지·천식 클리닉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700만 명이 천식에 걸리며 이중 400만 명의 아동이 천식으로 고생한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천식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예방 및 주의가 요구된다. 성인 천식은 흡연과 과다한 화학제품 사용이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의: 718-670-3149<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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