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가 다음달 8일 오후 7시 코리아 빌리지에서 ‘제 22지구 하원의원 후보 초청 열린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열린 토론회’에는 테렌스 박 한인후보를 비롯 줄리아 해리슨, 그레이스 맹, 엘렌 영 후보가 참석, 자신들의 정견과 한인사회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게 된다.
이와 관련, 27일 기자회견을 가진 유권자센터 김동찬 사무총장은 “이번 토론회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패널이 각 후보에게 소기업 정책과 과밀학급 해소방안을 포함한 교육정책, 지역 내 서민들을 위한 사회복지 정책 등에 대해 질문 한다”며 “한인사회와 한인 유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권자센터 자문위원회 정해민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위한 행사가 아니다. 하지만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번선거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과 단합된 힘을 후보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유권자센터는 공정한 정책 토론회를 위해 당일 포스터나 소책자, 스티커, 전단지, 배지 등을 이용한 개인 혹은 선거 캠페인 팀 차원의 모든 선거활동을 금지 한다고 밝혔다. 또한 패널 질문이외 일반인들의 질문은 미리 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결정 한다.
문의 718-961-411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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