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서비스 적체 해소위해 텍사스 등 옮겨
이민서비스 적체 해소를 위해 일부 이민 신청서가 버몬트 서비스 센터에서 다른 서비스 센터로 분산된다.
시민권이민국(USCIS)은 버몬튼 서비스 센터의 이민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비이민 노동자 청원서인 I-129 신청서 5,000여개를 텍사스 서비스 센터로, 시민권자의 외국인 배우자 이민청원서인 I-130 신청서 2만 2,000여개를 캘리포니아 서비스 센터로 각각 옮겼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청서가 옮겨진 청원자들은 텍사스 또는 캘리포니아 서비스 센터로부터 신청서 접수 확인서를 메일로 받게 된다.
USCIS는 “이번 서비스 센터 이동으로 인해 발급되는 확인서는 전혀 서류 진행에 문제가 없는 것이다”며 “이와 같은 메일을 받았을 경우 절대로 걱정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한편, USCIS는 현재 버몬트 서비스 센터에 집중되어 있는 이민 서비스 신청 적체 문제 해결을 위해 근시일내 이와 별도로 또 다른 이민 청원서를 분산할 계획이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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