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도널드 그렉)는 오는 8월2일 오후 6시 맨하탄 사무실(950 3 애비뉴, Eighth Floor)에서 ‘한류; 한국 대중문화가 아시아를 휩쓴다(HALLYU: KOREAN POP CULTURE SWEEPS ACROSS ASIA)’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yKAN, 한국문화원, 뉴욕서울 등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대중문화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코넬대학교 한국 현대문학 및 역사학과 마이클 신 교수, 우 아트(Woo Art) 존 우 사무총장, 뉴욕한국문화원 이지홍 PR 매니저, 일리노이 주립대 어바나 샴페인 영화학과 프랜시스 게이트워드 조교수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가한다. 이들은 아시아에서 일고 있는 ‘한류’ 현상을 진단하고 이를 발판으로 한국이 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문의; 212-759-7525(크리스틴 강)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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