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베이사이드, 플러싱 일대에서 전문적으로 자동차 및 부품 절도 행각을 벌여온 일당이 체포됐다고 퀸즈 검찰이 27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밤사이 거리에 주차된 고급 차량만을 타깃으로 절도 행각을 수차례 벌인 8명이 26일 오전 체포됐다.
퀸즈 코로나에 근거지를 둔 이 일당(퀸즈 출신 5명, 브루클린 2명, 노스캐롤라이나 1명)은 베이사이드, 플러싱, 롱아일랜드시티 지역에서 50만 달러가 넘는 자동차 및 부품을 훔쳐 기타 뉴욕과 남부 지역에서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퀸즈 검찰총장은 “8명의 혐의자가 절도, 가짜 표지판 소지 등 10개 혐의로 기소됐으며,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고 7년 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혐의를 받고 체포된 일당은 루이스 패니아구아(23), 마코스 송(27), 카를로스 페얌스(26), 펠릭스 로드리게즈(28), 후안 가르시아(37), 케빈 우레나(34), 로빈슨 패니아구아(25), 엘비스 에스피날(3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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