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아메리칸 시민활동연대(KALCA)가 3일 오후 6시30분부터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 위치한 ‘마루(11W. 32St)’에서 뉴욕 주지사 공화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존 파소(John Faso)’후보를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하고 있는 KALCA의 박태효 사무총장은 “2006 뉴욕 주 선거 출마 후보들과의 딱딱한 만남이 아닌 격의 없는 만남의 자리가 될 것이다. 첫 번째로 초청된 존 파소 후보는 약 20분간 자신의 정견을 발표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게 될 것이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 이번 선거에 대한 한인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한인사회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답변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와 뉴욕 아시안 아메리칸 변호사 협회, 뉴욕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 아주인평등회가 후원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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