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프로젝트가 뉴저지 버겐 카운티 리틀페리에서 추진되고 있어 이 지역 주민들과 부동산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6번 도로 남쪽으로 해캔색 강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주상복합은 콘도와 호텔, 식당, 각종 샤핑업체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리틀페리의 마로 라구소 시의장은 “주상복합 건물은 타운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리라 본다”며 “이로 인해 해캔색 강변의 개발붐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토마스 퀴리코 리틀페리 시장을 비롯, 대부분의 타운 관계자들은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나 일부 주민들은 교통체증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현재 리틀페리 타운은 4층 이상 높이의 건물 건설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타운 시청 관계자들은 주상복합 건설에 따른 세금 수익 등에 대한 기대로 예외조항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퀴리코 시장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게 되면 600만달러의 세금 수익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재산세를 안정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틀페리 타운의 조닝 위원회는 주상복합 건설과 관련, 1일부터 타운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지원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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