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회장 방주석)가 5일 스태튼아일랜드 소재 ‘이모네 가든’에서 신·구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 이사회를 갖고 공식출범했다. 김종욱 제 10대회장은 “임기 중에 한인사회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그러나 스태튼아일랜드 한인회를 비영리단체로 등록,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보다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놓은 만큼 제11대 임원진들의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방주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 11대 한인회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준데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여론을 수렴, 한인들을 위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취임식 후 가진 정기이사회에는 박재호씨가 이사장에, 부이사장에는 강경호씨가 선출되었다. 또 감사에는 우해석씨와 최규순씨를 선출, 제 11대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는 전회장으로 이루어진 고문 8명, 이사진 30명, 자문위원 24명 등 80여명의 임원 및 이사진을 갖추게 됐다.
한편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2006년 사업계획이 논의되고 인준됐다.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 하반기 계획으로는 ▲한인회비 납부운동▲한인회 기금모금 골프대회(10월4일)▲추수감사절 터키 전달▲노인 효도 잔치▲한인의 밤 행사 등이 있다.<홍재호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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