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0주년을 맞아 한인사회 대표 여행사로 자리매김한 삼호관광 직원들이 변함없는 최상의 서비스를 다짐하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인사회 대표 업체로 우뚝
창업 10년만에 연 매출 3,000만달러
한국 문광부 ‘외국인 유치 우수사’ 시상
창업 10주년만에 미주 한인사회 대표 여행사중 하나로 우뚝 선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최근 한국 문화관광부로부터 미주 한인 여행사로는 유일하게 2006년‘외국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로 선정됐다.
삼호관광은 연평균 5,000여명의 미주한인과 외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등 한국의 문화 홍보와 경제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삼호관광은 또 대한항공으로부터 미주지역 항공사중 항공권을 가장 많이 팔아 지난 2년 연속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실 여행업만큼‘입소문’의 위력이 느껴지는 업종도 없을 것이다.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닌 매일같이 서비스로 승부를 거는 여행업에서 삼호관광은‘단 한분의 손님이라도 실망을 드리지 말자’는 모토로 창업 10주년만에 매출 3,000만달러를 바라보는 자랑스런 교포기업으로 성장했다.
3년간 가이드 경험을 토대로 지난 95년10월 삼호를 인수한 신 대표는 지난해 매출 2,700만달러, LA본사와 서울 지사에 직원 100여명을 거느린 중견기업인으로 변신했지만 아직도 “손님을 인솔하고 가이드를 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삼호관광은 무엇보다도 한인 여행업계에서 딜럭스 관광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한국의 IMF 사태가 터진후 조국 돕기 차원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시작한 모국방문 상품은 삼호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줬다.
항공료에 200∼300달러만 더주면 서울 롯데와 제주 신라 등 특급호텔에서 묵으면서 한국 관광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매력이다.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떠나는 모국방문 상품은 짧게는 2박3일 제주관광에서 6박7일, 8박9일, 9박10일 등 한인 여행사중 가장 많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삼호가 직영하는 서울지사(전화 02-771-3575)를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친지나 친구들이 미국에 오기전 미리 미국 여행 일정을 확정할 수 있는 점도 삼호관광이 제공하는 또다른 편리함이다.
고품격, 새로운 여행을 추구하는 미주한인들의 요구에 부응, 삼호는 유럽, 중남미, 동남아, 중국, 일본, 중동 지역 등 전세계 여행상품을 커버하는 명실상부한 종합 관광사로 성장했다.
삼호는 철저한 사전답사를 통해 숙박, 교통, 안전도 등 모든 면에서 100% 만족을 해야 새 코스를 개발한다. 특히 해외여행의 경우 현지 가이드 한두명에 의존해서 주먹구구식의 여행코스를 실시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평균 경력 10년에 육박하는 본사 채용 가이드가 직접 인솔한다.
신 대표는 “한인들도 이제는 격이 다르고 새로운 여행상품을 원하고 있다”며“여행중의 호텔명을 신문지상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덤핑을 거부하는 등 원칙에 충실하고 서비스의 질로 승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익이 적더라도 한번 만족한 손님이 다시 오고, 만족한 손님이 10명의 새로운 고객을 소개한다고 확신한다.
한편 삼호관광은 노동절을 맞아 다양한 여행 상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9월과 10월에는 대한항공과 함께 60세 이상 노인을 위해 일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모국 효도관광을 올해도 실시한다.
3030 W. Olympic Blvd. #104
www.samhotour.com
(213)42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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