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능단 LA공연, 16일 네이트 홀든 아츠센터
한·미 친선교류 증진을 위한 한국예능단 미주공연이 16일 오후 7시 ‘네이트 홀든 퍼포밍 아츠센터’(4718 W. Washington Blvd. LA)에서 열린다.
문화관광부 산하의 예능을 통한 국제민간 교류단체 ‘세계 예능교류협회’(회장 구임수) 주최, LA한국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미주한국무용협회(회장 김응화)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김만원 단장, 고희자 감독, 박진서군(아주초등교 4년) 등 단원 51명이 출연해 한인 및 주류사회 관객들에게 사물놀이, 검무, 장구춤, 피아노,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 및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김응화 무용학원과 LA 선화무용학원이 찬조출연, 한국전통 무용과 발레를 선보인다. 세계 예능교류협회 구임수(사진) 회장은 “이번 공연이 한-미 양국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동포들과 타민족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입장은 무료.
(213)487-9696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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