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 몸매 선보여… 본격적 러스스토리 전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극본 최순식, 연출 한정환)의 젊은 커플 장지우(22)-황지현(23)이 16일 방송에서 환상적인 조각 몸매를 선보인다.
드라마에서 박진희의 동생 한재웅 역을 맡은 장지우와 박진희의 스튜어디스 동료 역의 황지현이 극중 수영장 몰래 데이트를 가진 것.
그동안 황지현은 ‘누나는 내 여자’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며 적극적인 대시를 펼치는 장지우에게 ‘너는 단지 동료의 동생일 뿐’이라며 구애를 거부해 왔지만 장지우의 끊임없는 러브 콜에 한순간 넘어가고 만 것이다.
최근 야외 수영장 신의 촬영에 나선 두 사람은 진짜 사귀는 커플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연인 호흡을 과시했다. 야외 수영장을 찾은 일반 수영객들의 뜨거운 시선 속에서도 물장난을 치고 가벼운 스킨십을 나누는 등 촬영에 몰입했다고.
드라마의 제작진은 수영장 신에서 장지우의 식스팩 몸매와 황지현의 늘씬한 S라인 몸매가 잘 어울려 멋진 장면이 연출됐다. 수영장 몰래 데이트 신을 계기로 이들 커플의 러브 라인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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