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유력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내년 대선 후보 경선에서 제1공약으로 내세울 ‘내륙운하’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서울 중심부를 꿰뚫는 청계천 복구를 서울시장 공약으로 내세워 성공시킨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전국을 관통하는 내륙운하 건설을 공약으로 제시, ‘제2의 청계천 신화’로 부각시킨다는 것. 내륙운하는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경부운하’와 금강과 영산강을 연결하는 ‘호남운하’를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 출신의 이 전 시장이 90년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구상해온 ‘한국판 뉴딜정책’이다. 이 전 시장의 내륙운하 건설 행보는 오는 1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낙동강과 한강 유역을 답사하는 ‘물류비전 정책탐사’를 통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전 시장은 오는 19일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부운하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사실상 대선 행보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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