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인 시니어골프협회(회장 최종식) 8월 정기대회가 지난 13일 스톤마운틴 골프클럽에서 열려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 골프대회에 이어 이날 저녁 열린 시상식에서는 전체 메달리스트에 채병관씨가 선정됐으며 60세이상 슈퍼시니어조 챔피온에 김석현씨가 1등에 함수길, 2등 김신규씨 등이 각각 뽑혔다.
또한 50세이상 시니어 부문에서는 이종오씨가 챔피온을 차지했으며 이수호, 이유길씨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장타상은 이정훈씨가, 근접상은 최응효씨가 각각 수상했다. 총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100도에 가까운 폭염속에 치러졌으나 회원들의 호응속에 별다른 사고없이 무난히 진행됐다. 협회는 내달 둘째 일요일에 9월 정기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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