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학(SUNY)과 뉴욕주 사립대학 위원회(CICU)가 공동으로 포털 웹사이트를 구축키로 했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포털 웹사이트는 일차적으로는 기업에 인력 정보를, 학생들에게는 인턴십 및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나아가 뉴욕주내 기업체 지원과 주 경제 발전을 위한 거시적인 목적을 담고 있다. 웹사이트 구축은 이미 2년 전 뉴욕주 상원의 차세대(NextGen) 태스크 포스가 제안했던 것으로 주내 공·사립대학이 이날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구체적인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
포털 웹사이트에는 주내 175여개의 공·사립대학이 공동 참여하며 100만 여명의 재학생과 수십만 명에 달하는 대학 교수 및 연구진과 기업 관계자들이 서로 각자의 전문지식과 정보를 주고받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포털 웹사이트를 통한 뉴욕주 직업 창출 및 경제개발 지원에 뉴욕주 상원은 2005~06 회계연도에 이미 250만 달러의 프로젝트 기금도 확보했다.
관계자들은 포털 웹사이트가 뉴욕주 경제 개발과 발전에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이날 공식 발표에는 포털 웹사이트 오픈에 대한 세부 계획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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