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6일 400만달러 규모의 투자사기 혐의로 체포된 ‘유너스 자산관리회사’ 대표 김강산(34·영어명 블레인)씨(본보 7월26일자 A1면 보도)가 21일 연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FBI 요원이 작성한 기소장에 따르면 김씨와 공범들은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유가증권 계좌를 개설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만든 유령 계좌잔고와 이익이 적힌 문서로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와 공범들은 투자자들로부터 걷은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너스 자산관리회사는 한국어 라디오 방송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했으며 실제로 피해자 중 일부는 이 광고를 보고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며 다음 공판은 10월3일 연방법원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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