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열차추돌 참사 현장
이집트 북부 나일 델타 지역에서 21일 열차 두 편이 부딪치는 사고로 최소 51명이 사망하고 138명이 부상한 칼유비아 역에 동네 주민들이 모여 있다. 이날 사고는 만수라와 반하에서 각각 출발한 열차가 같은 선로로 들어서면서 발생했다.
인기가수의 결혼
말레이시아의 최고 인기가수인 시티 누할리자 타루딘(27)이 21일 콸라룸프르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년 연상의 사업가와 시티의 전통혼례는 이날 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후세인 재판 시작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집권 중 쿠르드족 학살 혐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된 21일 바그다드 그린존의 특별법정에 출석, 고압적 태도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후세인은 크루드족 10만명 이상을 학살한 혐의를 추궁받게 되며 역시 사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
소원성취 등불 사세요
중국 남서부 유난의 도시 리지앙이 관광명소로 떠오른 가운데 21일 한 소수계 여인이 소원이 성취된다는 이름의 등불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제임스 밀턴이 1933년 저술한 ‘잃어버린 지평선’에서 신비한 도시로 표현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손님맞이 채비
몽고의 수도 울란바트라에 소재한 국내 최대 사원의 스님들이 2002년 이래 처음 방문하게 되는 달라이 라마를 맞기 위해 21일 사원 앞에 붉은 양탄자를 깔고 청소하고 있다.
삼엄한 경비
모스크바 동부 이즈마일로보 지역이 있는 대형 재래시장에서 오전 10시 30분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 최소한 10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다친 후 경찰이 통행을 금지하고 삼엄한 경비를 펴고 있다. 검찰은 상인들로부터 용의자 2명을 넘겨받아 테러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집트 북부 나일 델타 지역에서 21일 열차 두 편이 부딪치는 사고로 최소 51명이 사망하고 138명이 부상한 칼유비아 역에 동네 주민들이 모여 있다. 이날 사고는 만수라와 반하에서 각각 출발한 열차가 같은 선로로 들어서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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