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루이지애나 베이튼루지의 집값은 올 2분기에 전년대비 27.3%(연율) 올라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미 정부의 최근 통계를 인용한 CNN 머니 보도에 따르면, 미 전국 집값(단독주택 기준) 상승률은 3.7%에 그쳤지만, 바튼로지 등 일부는 여전히 두 자리 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조사 대상 151곳 가운데 집값 상승률 10위는 1위 루이지애나 바베이튼루지(27.3%), 2위 플로리다 오칼라(25.3%), 3위 버니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의 버지니아비치-노포크-뉴포트 뉴스(23.6%) 등이다.
이어 4위 플로리다 게인스빌(19.7%), 5위 오리건과 워싱턴주의 포틀랜드-밴쿠버-비버튼(19.1%), 6위 플로리다의 탬파-St. 피터스버그-클리어워터(18.8%), 잭슨빌(18.8%) 순이었고, 7위 워싱턴주의 스포케인(18.6%), 8위 오리건의 유진-스프링필드(18.3%), 텍사스의 버몬트-포트 아서(18.3%), 9위 플로리다의 올랜도(17.0%), 10위 뉴멕시코 파밍턴(16.7%)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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