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갖고 놀 수도 있고 TV에 꽂아서 갖고 놀 수도 있는 ‘스토리 리더 비디오 플러스’는 ‘퍼블리케이션스 인터내셔널’이 작년에 내놓은 ‘스토리 리더’의 연장선상에 있는 제품이다.
따로 놀 때는 첨부된 책을 페이지마다 낭랑한 목소리로 읽어주고, TV에 연결시키면 소리가 TV 스피커를 통해 흘러 나오면서 스크린에는 만화영화로 처리된 내용이 뜨는데 읽히는 단어마다 하이라이트가 된다. 아이가 자석이 들어 있는 페이지를 넘기면 그 페이지는 당장 중단되고 새로운 페이지로 이어진다. 그러니까 책의 각 페이지가 TV 화면의 컨트롤러인 셈이다.
리더의 앞 뚜껑에 달려있는 작은 게임 컨트롤러를 이용하면 5개의 이야기와 관련된 단어 게임을 할 수도 있다. 함께 들어 있는 21페이지짜리 책은 ‘알파벳 어드벤처’고 ‘도라 디 익스플로어러’ ‘엘모’ ‘스쿠비 두’ ‘토마스 더 탱크 엔진’ 같은 책을 권당 13달러에 살 수 있다.
다음달 초에 시판될 ‘스토리 리더 비디오 플러스’는 35달러이며 AA 배터리 4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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