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생명공학 기업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러지’(ACT)가 23일 인간배아를 손상시키지 않고 배아 줄기세포를 길러내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된 논문은 줄기세포 연구의 걸림돌로 지적돼온 윤리 문제와 정치적 논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논문의 제1저자로 연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매서추세츠 소재 ACT의 한국인 수석연구원 정영기씨는 “새로 개발한 배아 줄기세포 배양방식의 핵심은 인간 배아의 초기단계에서 세포를 한 개만 떼어내 줄기세포로 키우는 것으로 배아 자체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을 통해 유사한 실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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