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인의 인어공주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23일 열린 ‘리틀 머메이드’ 동상 건립 93주년 행사에서 인어공주들로 뽑힌 93명의 여성들이 바다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속 주인공인 리틀 머메이드 동상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후세인 재판 휴정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집권 때의 쿠르드족 인종학살에 대한 3일째 재판이 속개된 23일 피고석에서 진땀을 닦고 있다. 이라크 특별재판부는 전날에 이어 생존자들의 증언을 청취한 뒤 피고측 변호인단 요청에 따라 내달 11일까지 휴정하기로 결정했다.
거리 범죄 척결 다짐
중국의 광동성 남부의 푸산시의 교통경찰관들이 23일 거리의 범죄를 소탕하겠다는 각오를 구호와 손짓으로 다지고 있다.
공포의 눈동자
레바논의 어린이 알 리가 이스라엘의 34일간의 레바논 공격기간에 대피했다가 23일 되돌아와 집의 창틀을 잡고 바깥 상황을 살피고 있다.
유가족의 오열
악천후로 우크라이나에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의 171명 희생자 가족중 한명이 23일 참사 현장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러시아의 세인트 피터스 공항에 도착한 후 땅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고 있다.
핵과학자 건강기원
파키스탄 핵과학자로 파키스탄 핵프로그램의 아버지로 불렸던 압둘 카디어 칸의 추종자들이 2004년 초부터 가택연금 하에 있는 그의 암투병을 독려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 칸은 핵관련 테크놀러지를 이란, 북한과 리비아 등에 유출했다고 유죄를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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