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 풀타임 유치원(Early Childhood Center)이 오는 9월 개교함에 따라 이 지역 일부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팰팍 공립 도서관 옆에 위치한 유치원은 총 600만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신축 건물로 오는 9월 7일 첫 수업을 시작한다.
새 유치원은 120명의 학생들을 6개 반으로 나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45분까지 수업을 실시한다. 그동안 팰팍은 시설 부족으로 유치원을 3시간밖에 운영하지 못했다.제이슨 김 팰팍 시의원은 “새 유치원이 들어섬에 따라 그동안 파트타임 운영으로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유치원생들의 학부모들이 가장 좋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 유치원 건물은 유치원생들과 1학년 학생들이 사용하게 된다. 또한 팰팍 중고교에서 수업을 하던 7학년 학생들은 새 학기부터 린드버그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하게 된다. <정지원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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