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관할하는 광역자치단체인 경상북도가 독도 관람객 무제한 입도를 추진키로 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25일 “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광역자치단체로서 경북도는 독도에 대한 무제한 입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후 첫 지역 순방지로 울릉도와 독도를 선택한 김 지사는 이날 독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른바 ‘독도선언’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지사는 “그 동안 독도는 경북도의 행정구역이면서도 도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며 “지금까지 문화재청 등 중앙정부에 의존해 소극적 태도를 취했던 것과 달리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독도 입도 인원이 하루에 400명으로 제한돼 있어 대한민국 국민이면서도 함부로 접근하기 어려웠다”며 “입도 인원 제한조치를 풀면 누구나 쉽게 접근하게 돼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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