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늘 생산 공장 남해에 건립한다
오클랜드 인조이 인터내셔널과 남해군 계약 체결
오클랜드에 위치한 마늘 가공업체 인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이종윤,
Injoy International Inc)과 경상남도 남해군이 지난 8월 16일 마늘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협약서를 교환했다.
인조이 회사와 남해군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조를 구축하여 마늘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사항을 교류 및 지원을 협약했다.
이종윤 대표는 “남해군과 함께 마늘산업의 확장 및 기술개발을 위하여
지역혁신특성화사업(RIS)을 공동 수행키로 했다”며“흑마늘 생산 공장을
남해군에 설치하고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 전량을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인조이회사는 흑마늘 신제품 가공시설을 통해 생산되는 전량 한국과 미국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하영제 남해군수는 마늘산업 육성을 위한 조류협약(MOU) 조인식에서 “인조이 인터내셔널이 계획한 흑마늘 생산공장이 성공하도록 최대한 노력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남해군에 흑마늘 공장이 들어서면서 남해군민들은 안정적인 마늘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지역 농민들 고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군민들의 기대가 크다.
인조이 회사는 오늘 10월 말부터 흑마늘 첫 생산을 목표로 공장설비 주문에 들어 갔으며 제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조이 인터내셔널은 15년 전에 설립 되어 미주류시장을 상대로 깐 마늘과
마늘 가공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각종 양념신제품을 개발하여 한국과 유럽에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동열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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