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소년들은 남교사에게, 소녀들은 여교사에게 더 많이 배운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계에서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스워스모대 부교수이며 스탠퍼드대 방문 학자 토머스 디는 교육부가 1988년 약 2만5,000명의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적 대표 조사에 기초해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후버연구소가 발간하는 ‘에듀케이션 넥스트’잡지에 28일 게재됐다. 디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성별이 학습에서 중요하다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한다며 특히 이성의 선생님이 가르치면 학생의 학습 발달을 해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구에서 시험 성적과 선생과 학생들이 스스로 보고한 느낌들을 조사한 결과, 과학·영어·사회 과목에서 남교사가 아닌 여교사가 가르치면 소녀들의 성적이 높아졌고 소년들의 성적은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스워스모대 부교수이며 스탠퍼드대 방문 학자 토머스 디는 교육부가 1988년 약 2만5,000명의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적 대표 조사에 기초해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후버연구소가 발간하는 ‘에듀케이션 넥스트’잡지에 28일 게재됐다. 디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성별이 학습에서 중요하다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한다며 특히 이성의 선생님이 가르치면 학생의 학습 발달을 해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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