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과 금력의 미디어 통제가 민주주의에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인터넷은 구세주가 될 수 있다고 앨 고어 전 부통령이 27일 말했다. 고어 부통령은 이날 영국 에든버러 국제TV 페스티벌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민주주의는 대화이며 미디어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민주주의의 대화를 촉진하는 것”이라고 전제하며 “오늘날 대화는 더욱 통제되고 중앙에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백명의 언론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연설에서 “자율 통제 시스템으로서 민주주의는 종전 보다 더욱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상당수 국가에서 미디어가 소수의 기업인들이나 정치인들에게 장악되고 있는 현상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주민들이 하루 5시간을 TV시청에 바치고 있다는 사실은 실로 놀라운 일이라며 미 정계에서 유일하게 중요한 것은 30초 짜리 정치광고를 방송에 내보내는데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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