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OC 각 지역에서 100회 이상 여성들 앞에 출몰, 자신의 ‘중요 부분’을 노출시키고 달아나기를 반복해온 ‘바바리맨’의 몽타주가 30일 공개됐다.
OC 셰리프국은 “가장 최근에는 25일 라구나힐스의 비랜치팍에서 이 남성이 59세 여성 앞에 나타나 다시 범죄를 저질렀다”면서 “가끔 여성을 손으로 잡는 등 더 큰 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용의자 체포에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주로 라구나힐스, 레이크 포레스트, 미션비에호, 랜초 샌타마가리타, 라구나니겔, 알리소비에호, 샌클레멘테 등 주로 남부 OC 도시에서 출몰했으며, 머리에 티셔츠를 뒤집어쓰고 나타나 신원 파악이 어려웠다.
그러나 라구나니겔에서 피해를 당했던 여성은 철인삼종경기 선수여서 이 남성을 쫓아가 티셔츠를 벗기면서 남성의 얼굴이 드러나 몽타주 제작이 가능했다.
제보 셰리프국 성범죄과 (714)647-7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