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국 승인으로 10월 린우드 지점 영업 시작
유니뱅크 정식인가 획득
금융감독국 승인으로 10월 린우드 지점 영업 시작
김영진 행정내정자, “창립자본금 2천만달러 훨씬 초과”
PI뱅크에 이어 서북미 지역 제 2의 한인은행으로 설립을 준비중인 유니뱅크가 워싱턴주 금융당국으로부터 정식인가를 획득, 예정대로 오는 10월 린우드 지점의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진 유니뱅크 행장 내정자는 지난 25일 주 금융감독국(DFI)으로부터 금융보험국(FDIC)의 승인을 전제로 하는 은행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김 행장내정자는 금융당국의 정식 승인을 받음으로서 원래 계획대로 오는 10월 현재 내부공사가 진행중인 린우드 1호점의 영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니뱅크는 당초 창립자본금을 2천만달러로 책정했으나 지금까지 확보된 투자자들의 약정금액이 이를 크게 초과, 조만간 기존의 투자 약정자들을 대상으로 주식매입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김 행장 내정자는 덧붙였다.
은행 측은 9월말까지 투자액 모금을 완료, DFI가 지정한 퍼시픽 코스트 뱅크의 에스크로 구좌에 입금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개인투자자 모집이 끝나면 기관투자자들에게 주식매입의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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