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사회
출시 4주에 55만대 팔려
LG전자 초컬릿폰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초컬릿폰이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판매량이 급증, 해외시장 진출 4개월만에 국내외 누적판매 320만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초컬릿폰은 지난 8월초 미 최대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 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를 통해 출시됐으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출시 4주만에 55만대가 판매됐다.
이같은 인기를 반영해 버라이즌은 직영 점포 내에 초컬릿폰 전용 디스플레이 공간을 설치하고, 이례적으로 자사의 서비스가 아닌 초컬릿폰의 디자인과 음악기능을 강조하는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사주간 타임지는 ‘금주의 제품’으로 선정하는 등 언론의 호평이 지속되고 있다.
LG전자 초컬릿폰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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