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로 북미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주 한인들의 방북사업이 사실상 완전히 중단됐다. 특히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평양 등 주요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도 이같은 현상을 부채질하고 있다. 29일 미주 한인들의 방북 창구역할을 맡고 있는 재미동포 전국연합 서부지역연합회 김현환 회장에 따르면 연중 9월과 10월에 한인들의 방북사업이 가장 활기를 띠었으나, 올해는 전화 한 통 없을 정도로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호우 피해로 아리랑 축전이 취소돼 한인은 물론 미국인들의 북한 관광 역시 올스톱된 상태다. 이에 따라 극소수 진보인사들만 개인적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있다. 김 회장은 “작년에는 관광에 적기인 9월과 10월에는 그런대로 방문단의 방북 수속을 위해 바쁘게 움직였으나 올해는 미사일 사태로 모든 게 중단됐다”며 “특히 미주지역 평통위원 16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북단 사업이 취소돼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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