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메릴랜드, 뉴욕 등 3개 지역 체육회가 주축이 된 ‘동부지역 체육연합회’가 창립됐다.
3개 체육회 회장 및 임원· 이사는 지난달 26일 저녁 한성옥에서 연합회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우태창(사진) 워싱턴체육회장을 추대했다.
연합회는 이날 동부지역 체육인들이 참가하는 동부체육대회를 2008년부터 미주체전이 열리지 않는 짝수해에 격년제로 개최하며 동부대회 우승팀을 미주체전에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태창 초대회장은 “동부체육대회는 활동이 미미한 각 지역의 체육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합회를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저지 및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까지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2008년 첫 동부체육대회를 워싱턴에서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회장 임기는 1년이며 회장은 차기 동부체육대회 개최지 체육회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 워싱턴체육회에서는 우태창 회장 등 7명, 메릴랜드체육회에서는 장종철 회장 등 3명, 뉴욕체육회에서는 정경진 회장 등 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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