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자문위·연방 노동부 자매결연 2년 연장
뉴욕·뉴저지 사법자문위원회(회장 배광수)가 연방 노동부 산하 시간임금 부서와의 자매결연을 2년 연장했다.
자문위원회와 노동부 관계자들은 11일 자매결연 연장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연방 노동부 뉴저지 지부의 조 페트레카 담당자는 “앞으로 자문위원회가 뉴욕과 뉴저지 아시안계 사회에 노동법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자문위원회와 노동법과 관련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자문위원회의 데이빗 정 차기 회장은 “언어와 문화 장벽 등으로 아직까지 상당수의 한인들이 연방 노동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지 않는 것 같다”며 연방 노동부 법규 및 관련 지식을 증대시키기 위해 앞으로 노동부 관계자들을 초청, 정기적인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회와 노동부는 지난 2004년 파트너십 관계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오는 14일 존 리우 뉴욕시의원 등을 초청, 뉴욕지역 활동을 홍보하는 자축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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