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000달러 장학금 한국에 전달키로
워싱턴 여성회가 한국의 고아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워싱턴 여성회는 17일 오후 애난데일 소재 펠리스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6,000달러의 고아돕기 장학금을 본국의 아메라시안 크리스찬 아카데미에 전달키로 했다.
영희 크라우스 회장은 이와 함께 “여성회 모임을 친구와 동생같이 사랑과 정이 넘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또 한인 단체들과의 협조 관계도 돈독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 회장단으로 이사장 숙자 나이드링거, 수석 부회장 영 락하드, 차석 부회장 은희 우다드, 회계 미영 메릴, 서기 유니스 왕씨 등이 소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회의 향후 주요사업으로 ▲회원명단 갱신 및 배포(10~11월중) ▲ 북버지니아 한인노인회 한마당 추석잔치(10월1일) 및 한미축제(KORUS) 자원봉사 참여(10월6~8일) ▲25주년 크리스마스 파티(12월7일) ▲전자 뉴스레터 발송 ▲‘펀 트립’(Fun Trip) 무박 여행(2월 또는 5월) 등이 논의됐다.
이날 월례회에는 라호 실라 및 미셀 김씨 등 2명의 새 회원을 포함,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워싱턴여성회는 1981년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회원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과 적응, 교육, 친목도모,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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