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평양대성회, LA 24~26일 시작으로 연속 개최
1907년 성령 역사 100주년을 기념하는‘2007 평양 The Holy Spirit 미주연속 대성회’가 개최된다.
우리민족교류협회 미주본부(총재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주최하고 2007 평양대성회 미주본부(대표대회장 나광삼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성회는‘Again 1907 평양’을 주제로 미국, 캐나다, 브라질로 이어진다.
24∼26일 LA를 기점으로 뉴저지, 워싱턴DC, 노스캐롤라이나, 캐나다, LA, 휴스턴, 라스베가스, 브라질로 연결된다. 이번 대성회는 내년 3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평양 100주년 대성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대성회의 강사진은 엄기호(성령교회), 소강석(새에덴교회), 박재호(브라질 새소망교회), 정광일(캐나다 가든교회), 이영희(뉴욕장로교회), 김요한(세계아가페선교교회), 황은영(안디옥장로교회), 임동선(동양선교교회 원로), 나광삼(큰무리교회), 정해진(남가주명성교회), 피종진(남서울중앙교회), 최성규(순복음인천교회) 목사로 짜여졌다.
LA 집회는 토랜스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박성규)에서 열린다. LA 성회에는 소강석 목사가 박성규 목사와 강사를 맡는다. 정신여고 합창단은 LA 성회에서 특별찬양을 한다.
이번 미주연속 대성회 준비위원장인 김다니엘 목사(US선교사관학교 대표)는 “또다시 성령의 불길이 일어나 조국의 복음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성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 시대를 새롭게 변화시킬 대성회에 한인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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