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2110 레스토랑’ 베티 박(사진) 대표가 아시안여성기업인협회(AWIB)가 수여하는 ‘2006 여성 기업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박 대표는 할렘 지역에서 마마스 소울푸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직업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간 인종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한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올해의 여성 기업인상을 받게 됐다.
AWIB는 매년 금융, 미디어, 인터넷, 정보 통신, 유통, 제조업 등 각 업종에서 뛰어난 경영 실적을 거둔 여성 기업인을 선정해 수상해왔다. 올해는 기업 부문에 주디 후 GE 이사, 빅토리아 추 파오 플래츠/맥그로우힐사 회장, 개인 사업 부문에 베티 박 대표, 제나이다 산토스 유나이티드 홈 케어 클리닉 대표, 소틴 시 레슬리 E 로번슨 R.L.L.P. 파트너, 래니 서크랠 래니 스파 대표 등 6명이 이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7일 오후 6시 맨하탄 소재 힐튼 호텔에서 비비안 리 WNBC 리포터의 사회로 진행된다. ▲문의; (212) 868-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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