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시립병원들의 연합단체인 ‘보건의료공단’(HHC)이 뉴욕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3일부터 ‘뉴욕 건강 지키기(Take Care NY)’ 캠페인에 돌입한다.
‘뉴욕 건강 지키기’ 캠페인은 모든 뉴욕시민들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 검진 및 보건 교육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엘름허스트 병원과 퀸즈 병원센터, 벨뷰 병원센터, 자코비 메디컬 센터 등 20여개 HHC 소속 병원 및 보건센터들은 10월중 매주 화요일
마다 자체적으로 각종 의료검진 및 교육을 하게 된다.
진료 과목은 ▲혈압 ▲포도당 ▲결핵 ▲시력&청력(어린이) ▲HIV ▲임신 ▲전립선암 ▲당뇨 ▲콜레스테롤 ▲몸무게 조절 스크리닝 등이 있다. 또 ▲흡연 ▲우울증 예방 ▲자살 예방 ▲화재예방 ▲여성 암 인식 세미나 ▲뉴욕주 제공 의료보험 신청 및 처방약 정보 제공 ▲가정폭력
예방 ▲HIV 카운슬링 등의 교육 강좌를 한다. 캠페인 참가는 보험 유무 및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뉴욕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캠페인에 관한 궁금한 점은 웹사이트(nyc.gov/hhc)를 방문하거나 뉴욕시 핫라인 ‘311‘으로 연락하면 해결할 수 있다.<홍재호 기자> 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