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은 뉴욕 주가 정한 ‘스쿨버스 운전자 감사의 날(School bus Driver Appreciation Day)’이다. 뉴욕 주에서는 현재 2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매일 스쿨버스로 등·하교 하고 있다.
스쿨버스 운전자들은 이들 200만 명 학생들의 안전을 돌보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자 엄청난 책임을 수반하는 직책이기도 하다.
날씨나 도로사정에 상관없이 학생들을 안전하게 집과 학교에 데려다 줘야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학생들을 이끄는 지도자이자 때로는 생사결정권까지 손에 쥐고 있는 자리다. 뿐만 아니라 스쿨버스 이동 중 수상한 행동이 목격되거나 수상한 물건이 방치돼 있을 때에도 신속히 관계당
국에 보고해야 하는 등 테러 예방에도 일선에 나서야 하는 주요 자리다.
스쿨버스 운전자 감사의 날은 이처럼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스쿨버스 운전자들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