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 8’3층 늘려 39층 건물 신축계획 발표
2008년 완공될‘1521 2nd Ave.’보다 한 층 더 높여
시애틀 다운타운에 고층 콘도 신축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올리브 웨이와 8th Ave. 교차로에 호텔-콘도 복합건물을 신축하고 있는 R.C. 헤드린 사는 최근 입주문의가 폭주해 당초보다 3층을 덧붙인 39층짜리 건물(455피트)을 짓기로 설계를 변경하고 시 당국에 허가를 요청했다고 발표,‘키 재기 경쟁’에 시위를 당겼다.
오는 2008년 여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인 헤드린 사는 사업계획 발표 후 198동의 콘도 중 160여 동이 금방 팔렸고 주문이 계속 밀려 33개 유닛을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건물의 17층까지는 하이야트 호텔로 사용될 예정이다.
헤드린의 발표 전까지는 2008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신축 중인 또 다른 콘도‘1521 2nd Ave’(38층, 440피트)가 가장 높은 주거건물이 될 예정이었다. 이 콘도 측은 헤드린의 발표 후 층수를 늘릴 계획이 없으며 건물 외관보다 내부시설에 중점을 기울이고 있다며 차별화를 강조했다.
시애틀 시에 접수된 주거건물 계획안은 이 두 건 외에도 5가와 매리언 St. 교차로의 43층(378.5피트) 건물과 벨 St.와 6가에 들어설 40층(400피트) 콘도가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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