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저지 패새익 고등학교가 학생들의 교내 휴대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나선데 이어 타 학군들도 이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교육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으로 인해 수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뉴저지 주가 학생들의 교내 휴대폰 사용을 강력하게 제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뉴욕시는 학생들의 교내 휴대폰 금지안을 시행하고 나섰으며 필라델피아, 디트로이트 등에서도 학생들의 교내 휴대폰 사용을 금하고 있다.
그러나 뉴저지는 아직까지 학생들의 교내 휴대폰 사용에 대한 규정이 없는 상태이다. 대신 각 학군별로 교내 휴대폰 사용안을 마련해놓고 있다.
현재 뉴저지 주 하원은 카메라가 장착된 휴대폰의 교내 반입 및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학생들과 일부 학부모들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 학생들의 교내 휴대폰 반입 및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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