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보건국(DOHMH)이 매달 출간하고 있는 건강 정보지의 일환으로 우울증(Depression) 정보 책자를 발간했다.
‘우울증: 치료할 수 있다’로 이름 붙여진 이번 월간 건강정보 10월호의 주요 내용은 ▲우울증의 정의 ▲증상 ▲치료법 ▲우울증을 벗어나는 방법 ▲우울증 환자를 돕는 법 ▲임신 시 발생하는 우울증과 대처법 ▲우울증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이다.
책자는 “슬픔은 누구나 느낄 수 있다. 그러나 2주 이상 슬픔이 지속되거나 삶의 즐거움을 못 느낄 경우 우울증에 걸렸을 수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또 우울증은 병이지만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우울증: 치료할 수 있다’ 책자는 뉴욕시 보건국 웹사이트
(www.nyc.gov/html/doh/html/pub/pub.shtml?y=alert)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또 311로 연락,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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