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등 가주 8개 지역 지난달 집값 일제히 하락
지난 달 캘리포니아 주요 8개 마켓의 주택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정보 업체인 ‘데이타퀵’에 따르면 이 기간 캘리포니아에서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는 46만6,000달러로 전년비 2.4% 상승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경우 8개 카운티 중 6곳의 집값이 떨어졌으며 소노마 카운티는 7.7%나 뒷걸음질 쳤다. 이외 샌디에고 카운티가 4.4%의 가격 하락세를 보였으며 콘트라 코스타(5.5%), 벤추라(3.3%), 솔라노(2.3%), 나파(1.9%), 샌마테오(0.9%), 알라메다(0.7%) 등 7개 카운티 중간 거래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데이터퀵의 존 개어볼 분석가는 “향후 3-4개월내 모든 카운티의 주택시장이 조금씩 냉각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경우 9월중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는 전년 동기비 8.2% 올라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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