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에 31-7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가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31-7로 압승, 시즌 전적을 6승1패로 끌어올렸다. 적수가 없다. 패이트리어츠의 AFC 동부조 우승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빌 벨리첵 감독의 패이트리어츠는 매년 오프시즌 프리에이전트가 팀을 떠나고 어시스턴트 코치들이 다른 팀들의 감독직을 맡아 떠나 코칭스탭이 항상 바뀌어도 잘만 나간다. 30일 먼데이나잇 풋볼 경기에서는 적지에 뛰어들어 플레이오프 팀으로 보였던 바이킹스를 일방적으로 깨며 올해 역시 우승후보임을 입증했다. 패이트리어츠 쿼터백 탐 브레이디가 10명이나 다른 리시버들에 고루 패스를 안겨주며 터치다운 패스 4개를 뿜은 반면 바이킹스 쿼터백 브래드 잔슨은 패이트리어츠 디펜스를 전혀 풀지 못하고 터치다운 패스 없이 인터셉트만 3차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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