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정부 제공 어린이 의료보험 서비스를 확대한다.
대상은 여행, 종교, 투자 등 비이민 비자 소지 어린이들. 기존에는 이민자나 서류미비자 어린이가 신분에 상관없이 보험 신청을 할 수 있었지만 뉴욕주 보건국(DOH) 정책에 의해 비이민비자의 어린이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최근 DOH가 정책을 변경함에 따라 비이민비자 어린이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KCS 공공보건부가 서비스 확대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뉴욕시 5개 보로내에 거주하던 어린이로 제한되었던 KCS 공공보건부 어린이 의료보험 신청 대행 서비스를 롱아일랜드, 웨스트체스터, 업스테이트의 한인 어린이도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박지현 KCS 공공보건부 실장은 “이제 말 그대로 거주 지역,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뉴욕주 어린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제한 규정으로 아직까지 보험 신청을 하지 못한 한인 어린이들이 많은 참가,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홍재호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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