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스키/스노우보드협회(회장 정기의)가 ‘2006-2007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비영리단체등록과 조직정비를 통해 젊은 회원들의 참여가 늘면서 발전의 발판을 다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협회는 올 시즌부터 회원증(포토 ID)을 발급, 회원들의 스키장 이용요금 할인으로 스키저변인구 확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시즌동안 협회는 ‘알츠하이머 협회’가 주최하는 스키경기와 ‘시장 컵’ 스키경기에 참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5일 본보를 방문한 정기의 회장은 “협회는 벨레어 스키장, 히든 벨리 스키장과의 계약을 통해 협회 회원증 소지자가 스키장 이용 시 대대적인 할인혜택을 받도록 했다. 이를 통해 스키 및 스노우보드 인구가 늘어나기를 기대하며 20시간 교육을 마친 전문 코치가 지도하는 스키강습을 내년 1월7일부터 시작 한다”고 밝혔다. 회원권 신청은 이달 31일 마감된다. 문의 347-983-040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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