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패사디나에 위치한 태평양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손성)의 남선교회가 9일 오후 포모나시를 찾아 노숙자 50여명을 도왔다. 남선교회 대표인 박종세 집사를 중심으로 교회 사회봉사부 부원들과 중고등학생까지 모여 백인, 흑인, 히스패닉 등 다양한 인종의 홈리스에게 저녁을 대접했다. 홈리스 50여명은 남선교회 회원들이 제공한 두꺼운 겨울 재킷 60벌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오후 4시 크리스마스 캐롤을 함께 부르며 시작된 이날 홈리스 식사 대접은 간단한 치공체조를 하며 홈리스의 굳어진 몸을 푸는 순서로 이어졌다. 박종세 집사는 “노숙자에게는 빵도 중요하지만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고자 하는 이웃의 사랑도 중요함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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