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K고교 12학년 이진주 양 지멘스 경시대회 팀부문‘4위’
뉴욕 롱아일랜드 출신의 한인 이진주(JFK고교 12학년)양이 ‘2006년도 지멘스 웨스팅하우스 학생 수학·과학·기술 경시대회’ 전국 결선에서 팀 부문 4위로 입상, 3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뉴욕대학에서 열린 전국 결선에는 6개 지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승자들이 실력을 겨뤘으며 이양은 팀을 이룬 인도계 비제이 제인(헤릭스 고교)군과 더불어 팀 순위 4위에 올랐다. 올해 출전자는 전국에서 1,660여명이었다.
각종 과학경시대회의 화려한 입상 경력을 지닌 이양은 암 조기발견과 바이러스 검출 및 바이오테러리스트 사전 탐지 등이 가능하도록 지표분자를 읽어내는 바이오엔지니어링 나노기술을 연구해 출전했었다. 전국 우등생 클럽 회원으로 한국어도 능통한 이양은 피아노와 드럼 연주 및 한국 전통무용과 악기 등 예술방면에도 남다른 재능을 지녔으며 대학에서는 화학과 심리학을 전공할 계획이다.
이외 뉴욕 출신으로는 호스헤드 출신 로저 왕군과 퀸즈 출신 메리 캐서린 웬양이 개인 및 팀 부문에서 모두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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