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전자제품 충전하세요
JFK, 전용센터 마련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사진)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여행객들이 소지한 전자기기의 충전이 가능한 충전센터인‘파워 폴스’(Power Poles)를 설치했다. 현재 8½인치 크기에 4개의 전기 콘센트가 마련된 충전센터인 ‘파워 폴’은 지난주부터 뉴욕 국제공항에 설치하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총 50개의 충전이 가능한 콘센트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들 충전센터는 각 터미널 시큐리티 체크포인트를 지나면 마련되어 있으며 뉴욕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시내티
신시내티 북쪽 켄터키 공항이 미연방 운송관리국(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이 최근 발표한 미국 내 이용료가 가장 비싼 공항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난해 4~6월 중 항공료를 조사한 결과 이 공항의 평균 편도 항공료는 285달러로 3분기 항공료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공항의 주요 운항 항공사는 델타 항공이다.
항공료가 비싼 다른 지역의 공항으로 알래스카주 헌츠빌/디케이터(Huntsville/ Decatur),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Charleston), 테니시주 낙스빌,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등의 공항이 꼽혔다.
■피닉스
재향군인과 그들의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인 공항 라운지가 피닉스 스카이 하버 공항에 마련됐다.
지난달 피닉스 스카이 하버 공항 2번 터미널에‘군인과 재향 군인들을 위한 라운지’를 마련하고 이들을 위해 오픈했다.
소파와 의자, 컴퓨터, 큰 화면의 TV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코너도 구비되어 있어 비행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라운지에는 피닉스 경찰관 아들로 2004년 이라크에서 전사한 미 해병 크리스토퍼 랍카(Christoper Lapka)를 기리는 게임 룸도 조성해 두었다.
<성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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